다저스는 26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나섰다.
컵스와 벌인 이날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1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은 4⅔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다저스 불펜 투수들도 잘 막아냈다.
페드로 바에스가 1⅓이닝 무실점, 케일럽 퍼거슨이 1이닝 무실점, 조 켈리가 1이닝 무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이 2-0으로 앞선 9회 말 앨버트 알모라에게 불의의 솔로포를 맞긴 했으나 이후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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