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신시내티와의 홈 3연전 '싹쓸이' 이자 4연승에 해당한다.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의 호투가 이날 승리를 견인했다.
뷸러는 6⅓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비자책) 역투로 활화산 같은 신시내티 타선을 꽁꽁 묶었다.
다저스는 0-0 속 이어진 6회말 2사 1, 2루에서 폴록이 신시내티 선발 소니 그레이를 상대로 중월 3점포를 터트려 균형을 깼다.
신시내티는 7회초 1점을 따라붙은데 이어 9회초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지만 역전희망은 실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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