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회에 따르면 혁신자문위가 제출하는 방안은 매달 1일 임시국회를 소집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여야간 이견으로 국회가 공전하고 입법 지연이 빈번하다는 인식에 따라 '일하는 국회'로 탈바꿈하겠다는 것이다.
혁신자문위 관계자는 "헌법 개정 없이 상시국회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매달 1일 임시국회를 열도록 연간 국회 운영 기본 일정의 작성 기준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는 국회법의 일부 조항을 개정해야 해서 논의난계부터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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