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베이글녀 모델 정혜율의 새로운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GGA7 TV(까칠티비)는 지난 첫회 공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상 인터뷰 '★inSTA(스타인스타)' 정혜율 독점 인터뷰 2부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1부에서 섹시한 몸매와 귀여운 얼굴로 '베이글녀'라 불리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모델 정혜율은 기존 알려졌던 섹시한 모습 외에도 살갑고 털털한 모습까지 보이며 무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에 해당 인터뷰 영상은 공개 하루만에 1,000뷰를 넘었고, 이어 5,000뷰도 가뿐히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MNB(엠엔비)프로덕션에서 녹화된 이번 인터뷰 2부에선 지난 1부에 비해 한층 긴장이 풀려 입담이 살아나는 정혜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정혜율은 "과거 아이돌 연습생 시절을 거쳤는데, 연기나 노래를 못해서 데뷔를 포기하게 됐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에 진행자 '양태자'는 시무룩해진 정혜율을 위로하는 과정에서 오빠미를 풍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나 정혜율은 곧 다시 밝게 웃으며 '양태자'가 제안한 연기 오디션에 돌입해 '인간 비타민'의 매력을 드러냈다. 정혜율은 "모 연예기획사 부대표라는 분을 만났는데 '나를 꼬셔봐라'라는 황당한 내용의 오디션을 제안했다"는 뒷얘기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가장 자신있는 신체부위는 엉덩이"라고 밝힌 정혜율은 촬영장 스태프들이 모두 극찬을 했다며 과거 속옷 모델 시절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초 '★inSTA(스타인스타)' 제작진은 많은 위험부담에도 불구, 1화에 출연한 정혜율의 매력을 짧은 시간에 모두 담기 힘들다는 판단 하에 론칭 1화를 2부로 편성하는 결정을 내렸다. 2부 역시 정혜율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제작진 역시 편집 내내 힘든 줄도 모르고 일했다는 후문.
GGA7 TV(까칠티비)에서 론칭한 '★inSTA(스타인스타)'는 SNS의 유명인들을 인터뷰해 출연진 선정에 차별화를 꾀한다. 기존의 무겁고 식상한 언론 인터뷰와는 달리 친근감있게 반말로 진행된다.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친근감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돼 출연자들은 편안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다. 출연자가 인터뷰라는 부담을 갖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장비로 4K 초고화질 촬영을 한다. 다양한 방송 경험을 가진 인터뷰어 '양태자'와 오랜 기자 생활로 인터뷰와 프로그램의 흐름을 조율하는 '벌구 기자'의 조합 역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한 몫 한다.
1화를 성공적으로 빛내준 정혜율은 '★inSTA(스타인스타)' 촬영 후 추천하고 싶은 지인이 있냐는 질문에 "배우 이잎세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에 '★inSTA(스타인스타)' 측은 바로 배우 이잎세를 수소문해 2화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inSTA(스타인스타)' 측은 영상 말미 정혜율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남겨놓기도 했다.
정혜율은 2018 한복미인대회 미에 등극해 두각을 나타냈다. 앞서 언급한 격투기 대회 라운드걸, 모델은 물론 2018 세종대왕 홍보대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 2018 베스트브랜드상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귀여운 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모델 정혜율의 무한 매력과 애교, 처음 털어놓는 얘기 등은 '★inSTA(스타인스타)' 정혜율 편 2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nSTA(스타인스타)' 두 번째 출연자인 배우 이잎세 인터뷰 역시 곧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출연 신청 및 출연진 요청은 영상 댓글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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