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탄자니아 1위 통신사업자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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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탄자니아 1위 통신사업자와 MOU 체결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31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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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태(왼쪽 여섯 번째) 하나금융지주 회장
▲ 김정태(왼쪽 여섯 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탄자니아 1위 통신 사업자인 보다콤과 모바일 지급·결제에 관한 업무 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하고 아프리카 카드 사업에 진출했다.

하나금융은 이번 제휴로 소액 송금에 편중된 M-PESA에 하나카드의 1Q페이 결제 기술을 접목시켜 바코드 등을 통한 비접촉식 결제를 가능케 하고 한국 온라인 가맹점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다콤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M-PESA'는 동아프리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동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하나카드의 온·오프라인 결제·지급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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