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6일
키움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지영 연구원은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60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7%,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며
"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투자운용(PI)이 전분기 대비 68% 증가했고, 키움저축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주요 자회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개인위탁매매의
높은 시장 지배력은 유지될 전망이고, 최근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향후 일평균 거래대금 상승이
기대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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