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로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조6428억원, 영업이익은 90% 증가한 6063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154.2% 오른
747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예상치평균)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는 LG전자, LG화학 등 주요 상장사의 실적뿐만 아니라 서브원, LG CNS 등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개선 효과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분기 연속 주요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개선세가 확인된 만큼
무엇보다 동사 주가의 완연한재평가는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LG전자를
중심으로 그룹 내 전자 계열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 역시 동사 주가를 견인하는 또 하나의 모멘텀(상승동력) 요소로 작용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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