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축은행 브랜드 3월 빅데이터 분석 |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SBI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중 브랜드 평판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3개 저축은행 브랜드에 대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소비자들의 저축은행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저축은행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 등으로 나눠 측정했다.
4~10위는 아주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우리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IBK저축은행, 현대저축은행 순으로 나타났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SBI저축은행은 부동산대출 규제에 이어 저축은행 고금리 대출(금리 20% 이상) 규제 강화 이슈로 부정적인 비율이 증가하면서 소통지수가 다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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