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해시에 전입하면 특별우대금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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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김해시에 전입하면 특별우대금리 제공"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3월 20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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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곤 김해시장(왼쪽)과 손교덕 BNK경남은행장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BNK경남은행은 20일 김해시와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은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 판매를 통해 향후 2년간 김해시로 주민등록 전입신고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통장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정기적금과 정기예금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정기적금은 초입금 제한없이 1년제·2년제·3년제로 가입이 가능하며 기본금리 외에 0.50%의 특별금리를 추가해준다. 정기예금은 5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 1년제로 가입이 가능하며 기본금리 외에 0.20%의 특별금리를 더해준다.
 
김해시는 김해시청·읍면사무소·동 주민센터 내 전입창구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손교덕 BNK경남은행장은 "전입 인구에 대한 금융혜택을 제공, 김해시의 시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해시와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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