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행장 후보 3명 압축…25일 최종 후보 면접
[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우리은행 행장 후보가 6명에서 3명으로 압축됐다.
우리은행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23일 6명 행장 후보자 면접을 진행하고 이광구 행장과 이동건 그룹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등 3명을 차기 행장 후보로 선정했다.
임추위는 이날 8시 30분부터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군 선출 1차 면접을 진행했다.
1차 면접 대상자는 김병효 전 우리프라이빗에쿼티 사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 부사장, 김양진 전 수석부행장, 윤상구 전 부회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이동건 영업지원 그룹장 등 6명이었다.
임추위는 3명의 후보를 상대로 25일 최종 면접 후 이사회를 열고 은행장 후보자를 내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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