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남세진 기자] 한화생명(대표 차남규)은 자사 최우수(VIP) 소비자들이 모은 후원금 956만원을 만성 골수병 백혈병을 앓고 있는 노현성(가명) 군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62명의 VIP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식사권, VIP 기념품 등의 혜택을 포기하는 대신 해당 금액만큼의 기부를 선택했다고 한화생명 측은 설명했다.
한화생명도 소비자들의 취지에 공감해 1:1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후원금을 보탰다.
한화생명 김광성 경영지원실장은 "VIP소비자들은 우리 사회 공동체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욕구가 많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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