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평택' 632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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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평택' 632가구 분양
  • 정진영 기자 j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4월 23일 0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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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신평택역 등 개발 호재 수혜…입주자 안전∙편의 고려 '휴먼디자인'
   
 

[컨슈머타임스 정진영 기자] 대림산업(대표 김윤)이 평택시 용이동 평택 현촌 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평택' 모델하우스를 오는 26일 오픈한다.

22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평택은 지하 1층, 지상 16~23층의 9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 122세대, 72㎡ 140세대, 84㎡ 370세대 등 총 632세대로 구성돼 있다.

평택에서 진행 중인 고덕국제화계획지구, 2014년 완공 예정인 KTX신평택역 건설 등 수많은 개발호재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 KTX신평택역 등 개발 호재 중심 'e편한세상 평택'

e편한세상 평택이 위치한 현촌지구는 평택역과 평택시청이 있는 구도심과 인접해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등 구도심의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평택~시흥간 고속도로나 국도, 평택역 등을 이용하면 서울로 이동하기도 쉽다. 

e편한세상 평택은 전체 분양물량이 전용면적 85㎡이하인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30~4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모든 평형의 실내 천정을 기존 2.3m보다 10cm 높게 설계해 채광과 공간감을 확보했다. 주차공간 폭도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넓은 2.4m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 지상공간에 장애물을 없애 유모차, 휠체어 등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보도와 차도는 분리 설계했다.

e편한세상 평택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가 적용된다. 엘리베이터 로비를 기존보다 1m~1.5m 낮게 설치, 출입구에 계단이나 장애인램프를 설치할 필요가 없는 설계방식을 뜻한다.

아파트 동 출입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휴먼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층 세대에도 독립된 전용 홀을 설치해 소음분쟁 및 프라이버시 문제를 크게 해소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도 적용된다. 입주자들이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설문을 작성하면 해당 가정의 현재 에너지 소비습관과 불필요하게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 소비량이 곧바로 측정된다.

◆ 장애인∙노약자 불편 해소 '오렌지로비'

e편한세상 평택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을 수상한 대림산업의 '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 패드, 라이트리모콘과 같은 전기 제품군에 유럽형의 디자인을 입혔다.

e편한세상 평택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에 1, 2순위, 3일에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일이다. 계약은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 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합정동 868-2번지, 1번 국도 경기대로변 문예회관 네거리에서 비전지하차도 방향으로 약 100m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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