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LG패션(대표 구본걸)의 헤지스 액세서리는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Meet the Family'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헤지스 액세서리는 오는 24일 오후 3시 남산 N 서울타워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반려동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빅h 런' 행사를 열 계획이다. 시민들이 '빅h 런'에 참여해 남산 일대를 걸으면 걸음 수를 돈으로 환산, 반려동물 보호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헤지스 액세서리 광고모델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손나은도 '빅h 런'에 동참한다. 또 동물 자유연대와 헤지스 액세서리의 업무 협약식을 비롯,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견 입양을 적극 장려한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애견인을 비롯, 시민들이 함께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기동물 입양을 긍정적으로 고려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의 새로운 가족 찾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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