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정진영 기자] SK텔레콤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행사장 전역과 순천시 중심가, 관광지를 '롱텀에볼루션(LTE) 특별존'으로 지정해 고품질의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LTE 특별존에 멀티캐리어(MC)를 구축하고 행사장 입구에 휴대전화를 소독·충전·수리해주는 서비스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안정적으로 LTE 서비스를 하기 위해 서울~순천간 고속도로와 박람회장 주변 국도에 LTE망 용량을 늘렸다. 행사장 인근에는 이동기지국 차량을 배치하고 전담반을 투입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갖췄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일부터 10월20일까지 열린다. 전세계 23개국 80여개의 테마 정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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