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수급악재 일부 해소 '긍정적'
상태바
CJ헬로비전, 수급악재 일부 해소 '긍정적'
  • 이인화 기자 ih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3월 14일 10시 0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인화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4일 CJ헬로비전(037560)에 대해 수급 악재가 부분적으로 해소된 것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14일 오전10시 현재 CJ헬로비전은 전일대비 300원(2.04%) 내린 1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PEF인 Formosa Cable Investment는 보유 중이던 CJ헬로비전 주식 434만5000주(5.6%)를 주당 1만4000원에 블록딜로 매각했다. 이 가격은 지난 13일 종가(1만4700원) 대비 4.8% 할인된 수준이다.

박진 연구원은 "오버행 잔량은 상장 시 실권주(200만주)와 또 다른 PEF인 Sable Asia(819만주) 보유 분으로 감소해 Sable은 보유 물량을 모두 향후 3개월 락업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오버행 이슈가 3부 능선을 통과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기적으로 오버행 이슈가 해소되면서 펀더멘털 부각이 예상된다"며 "경기방어적 특성, 방송의 디지털 전환 통한 질적 성장과 M&A를 통한 양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