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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취업 포탈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9명 가량이 투잡을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실제로 투잡을 하는 직장인은 10명 중 1명에 그쳤다. 그나마 업무와 관련된 아르바이트로 투잡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주 직무수입에 비해 겨우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과거 많은 직장인들이 대리운전이나 재택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부수입을 올렸지만 요즘은 본업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큰 노동력을 요구하지 않는 투잡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수월한 일을 구한다 해도 들이는 수고에 비해 얻는 수익은 다소 미미한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재택부업 사이트 드림큐는 신개념 인터넷부업 클릭수익을 정식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직장인들이 쉽고 편하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드림큐의 클릭수익은 회원들의 클릭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으로 이를 포함 총 8가지 수익금 및 다양한 이벤트 수익금을 제공한다.
클릭수익 서비스는 댓글알바보다 쉬운 클릭알바 형태로 클릭만 해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의 부업이다. 현재 클릭수익은 홈페이지 내 회원센터 CPC 클릭수익 메뉴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클릭포인트는 매월 1일~10일 사이에 1만점 이상이 되면 1000점 단위로 수익금 신청이 가능하다.
클릭포인트 증가 방법은 첫째, 다이렉트 코드 및 드림홈 링크를 통해 드림큐로 클릭이 되는 방법과 둘째, 클릭사이트 리스트에 있는 사이트들을 클릭할 때마다 제공되는 점수가 증가되는 방식 이 두 가지다. 그 외 조만간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큐 관계자는 "인터넷을 이용한 부업도 이제는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부업이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전적인 노동력을 요구하거나 급여가 적은 전통적인 여타 재택근무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으면서도 만족스러운 수익을 얻어낼 수 있는 장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인터넷을 통한 투잡직장인 역시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도 인터넷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드림큐(www.dreamq.net)는 다양한 부업정보 및 유머, 만화, 오늘의 운세, 토정비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