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업계 최초로 열린사이버대학교 신·편입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티몬 사이트를 통해 입학을 신청하면 전형료 및 입학금 면제, 2년간 등록금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20만원 상당의 티몬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모집학과는 10개의 인문사회계열 학과와 4개의 자연예술계열 학과다. 열린사이버대학교는 정규 4년제 대학교으로써 온라인교육을 통한 직장인들의 자기계발 및 재교육창구로 관심을 사고 있다. 지금까지 100 만 명 이상의 누적 수강생을 배출했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좀더 다양한 계층에게 추가적인 배움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새해를 맞아 자기계발을 목표로 하는 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에 매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켓몬스터와 열린사이버대학교는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최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열린사이버대학교는 티켓몬스터 소속 임직원 및 고객들의 연수, 위탁교육 및 정원 외 입학을 통한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인재양성 및 육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한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