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징계위 회부 "이럴 줄 알았다" 네티즌들의 차가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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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징계위 회부 "이럴 줄 알았다" 네티즌들의 차가운 반응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1월 04일 0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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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징계위 회부 "이럴 줄 알았다" 네티즌들의 차가운 반응

비가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3일 군복무중인 가수 겸 배우 비가 군인복무규율 위반으로 징계위 회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정지훈 상병이 출타한 것은 공무 출타로 연습하기 위해 나간 것인데, 사적인 접촉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이는 규정 위반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정 상병은 지난해 11월 23일, 12월 2일, 12월 9일 세 차례 서울 강남구 청담동 J스튜디오에서 최신곡 편집 작업을 하고 난 다음 김씨의 개인 승용차를 타고 국방부 후문 앞에 내린 뒤 부대로 복귀했다.

비의 징계위 회부가 결정된 규정 위반은 사적 접촉과 외출 중 모자를 쓰지 않은 점 등 4가지 정도로 영창 수위의 징계는 아니며 외출, 외박, 휴가 등의 제한 징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비 징계위 회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 징계위 회부 결과가 주목된다", "비 징계위 회부 징계 수위가 궁금하다", "비 징계위 회부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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