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계약직 전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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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계약직 전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1월 02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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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IBK기업은행(행장 조준희)은 고용기간을 정해 일하는 기간제 계약직 1132명 전원을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으로 일괄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향후 채용도 모두 무기계약직으로 진행한다.

그동안 창구텔러 등 기간제 계약직원은 2년을 근무해야 무기계약직 전환이 가능했다. 이번 무기계약직 전환은 입행 이후 근무기간에 상관없이 현재 재직 중인 모든 기간제 계약직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전환 대상 기간제 계약직은 창구텔러와 전화상담원, 사무지원, 본부서무, 비서, 일반전문직군 등이다. 특성화고 출신 176명도 포함된다.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면 만 59세까지 정년 보장과 함께 정규직과 같은 수준의 복지가 제공된다. 일정 요건을 갖추면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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