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2013년 전략목표 창의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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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2013년 전략목표 창의와 혁신"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1월 02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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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신한은행(행장 서진원)은 2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에서 '2013년 시무식'을 실시했다. 

이날 시무식은 한 해의 힘찬 첫 걸음과 각오를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2013년 전략목표를 '창의와 혁신, 새로운 신한스탠더드 확립'으로 정했다. '체질개선과 내실성장', '고객과 사회의 강한 신뢰관계 구축을 통한 새로운 금융문화 선도', '창의와 혁신을 위한 인재육성과 조직활력 제고' 3가지를 전략 방향으로 선정했다.

서진원 은행장은 "글로벌 경기의 위기와 함께 국내 경제 또한 저성장·저금리 기조로 인해 금융권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3년은 경영 환경의 변화가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냉철한 인식 아래 어떻게 해야 신한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해를 맞아 멀리 보는 안목으로 원칙과 정도를 바탕으로 현재의 역경을 발전의 기회로 삼는 '우직지계(迂直之計)'의 자세를 마음에 새겨 새로운 성장 방식을 모색하고 실행에 옮기자"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같은날 오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본점 15층에 스마트 워킹(Smart Working) 센터인 '신한 심포니'를 오픈했다. 

신한 심포니는 다양한 음들이 모여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든다는 의미로 스마트 회의실, 비전회의실, 프로젝트룸, 열린커뮤니케이션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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