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에너지관리공단과 낙후지역에 LED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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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에너지관리공단과 낙후지역에 LED등 설치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2월 26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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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신한은행(행장 서진원)은 26일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경기도 군포시 둔대동 죽암마을에서 '에너지다이어트 새빛길 점등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실시하는 에너지다이어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한은행이 후원했다. 낙후지역의 후미진 골목길 가로등을 LED 보안등으로 교체해 새빛길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에너지관리공단과 신한은행은 죽암마을의 기존 가로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고 신설했다.

 

에너지다이어트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실천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관리공단과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기획,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새빛길 조성을 통해 기존의 150W 나트륨등을 71W LED 보안등으로 교체해 1개당 연간 288kWh, 전체 1만7280kWh 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과 은행이 함께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절약된 에너지를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절약된 에너지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에너지다이어트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올 여름 고객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에너지를 기부하는 대표 녹색금융상품인 '그린愛너지 정기예금' 및 '그린愛생활 적금'을 각각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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