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외환은행(행장 윤용로)은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고졸 인턴십'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턴십 지원자는 해당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중 70명을 선발한다. 이 중 20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조손 가정, 장애인 부모 등 소외계층의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인턴에게는 △ 은행텔러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와 △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소외 계층 인턴에게는 △ 1인당 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유재후 외환은행 경영지원그룹장은 "인턴십 합격자들은 외환은행의 소중한 미래 인적자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인턴십은 '차별 없는 능력중심의 인재 육성문화'를 만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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