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화면해설 영화와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든 신청자는 내년 1월 1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전문 성우들의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0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화면해설 영화와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한다. 제작된 영화와 책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장은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 지역사회와 함께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월 13일까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http://www.standardchartered-goodproject.com)나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접속해 메시지를 녹음하면 된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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