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전자상거래 분쟁해결기관과 MOU
상태바
소비자원, 전자상거래 분쟁해결기관과 MOU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2월 20일 15시 0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한국소비자원은 전자상거래 분쟁해결기관들과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자상거래 분쟁해결기관에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전화결제산업협회 등 4개 기관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자상거래 분쟁해결기관 간의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의 건전화와 소비자피해 예방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동 인식에 따른 것이라고 소비자원 측은 설명했다. 

이들 기관은 향후 △소비자의 알권리 제고를 위한 전자상거래 포털 구축 △정보교류를 통한 시장 건전화 공동 대응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분쟁조정의 공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분쟁해결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시장 건전화는 물론, 전자상거래 소비자문제에 대한 신속한 선제 대응이 가능해져, 급증하는 전자상거래 소비자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