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신한은행(행장 서진원)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구청에서 '신한 그린愛 LED 전구 나눔 전달식'을 실시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영표 신한은행 부행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마포구 외 4개 구 저소득 가정에 연말까지 6500개의 LED전구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가정의 전기료 부담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추운 올해 겨울 날씨로 인해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비용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한은행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정부의 에너지 절약운동에 부응하고자 연탄은행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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