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가출 청소년 위한 시설보수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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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 가출 청소년 위한 시설보수 봉사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2월 13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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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후드 전문기업 하츠(대표 김성식)는 연말을 맞아 가출 청소녀 쉼터에서 '2012 하츠 따뜻한 세상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성식 하츠 대표 등 임직원들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새날을 여는 청소녀 쉼터'를 방문해 후드 교체 및 페인트칠 등 오래된 시설을 보수하고 청소했다. 또 손수 김장김치를 담가 청소녀 쉼터에 전달하고, 금일봉과 컴퓨터를 함께 기증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과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는 하츠는 작년까지 고아원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가출 청소년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처음으로 청소녀 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홍상 하츠 경영관리팀장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가출 청소녀들에게 하츠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사랑도 전하고,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있는 이웃들과 공감이 있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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