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오진상사와 MOU 유통 채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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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오진상사와 MOU 유통 채널 강화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2월 13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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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주방용품업체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유통 전문 회사인 오진상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는 오진상사의 유통 노하우와 영업전략을 도입해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락앤락 측은 설명했다. 오진상사는 미국 월드키친의 주방브랜드 코렐(Corelle), 호주의 토털 리빙 브랜드 솔트앤페퍼(Salt&Pepper) 등 글로벌 브랜드들을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 안착시킨 유통 전문 회사다.

락앤락은 오진상사의 성공적인 유통 및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프리미엄 마켓인 백화점과 쇼핑몰 등의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확대,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질 예정이다. 또 이를 통해 락앤락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오진상사는 락앤락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주방생활용품 브랜드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난 25년간 축적한 유통 및 판매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을 백화점 및 쇼핑몰 유통 채널에 접목, 질적˙양적 성장을 이루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준일 대표는 "국내 주방생활업계를 선도하는 락앤락의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개발 및 생산 능력이 오진상사의 유통 노하우와 영업력과 어우러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락앤락은 이번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제조업체로써 향후 주방용품은 물론 생활, 홈데코 용품으로 제조를 확대 적용해 다각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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