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지난 11일 서울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제24회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송년음악회는 지난 1989년부터 매년 연말 고객감사 및 문화예술 저변의 확대를 위해 개최돼 온 전통 있는 문화행사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사회복지시설 디차힐 원생들을 초청해 세계적인 문화 공연을 체험하고 서울 나들이 기회를 제공했다.
외환은행 전략기획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고객 만족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력 질주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믿고 함께 해 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송년음악회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유대 관계 강화 및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계층과의 나눔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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