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내년 IT 전성시대 맞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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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내년 IT 전성시대 맞을 것"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1월 22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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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 확대의 수혜가 지속돼 내년도 한국 IT 부문이 전성시대를 맞을 것이라고 KDB대우증권이 22일 전망해 주목된다.

박원재 연구원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 확대의 특징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확고한 1위 확보, 삼성과 애플 양강 구도 속 3위권 경쟁 격화와 LG전자의 본격적 회복 등으로 요약된다"며 "중저가 스마트폰 성장 속에 더욱 주목받는 중국 시장과 LTE망 투자 본격화도 주요한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국내 부품업체들의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 IT 하드웨어의 변화가 시작되면서 대한민국 IT업체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통신장비(핸드셋), 전자부품 업종에 대한 지속적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관심종목으로는 삼성테크윈, LG이노텍, 서울반도체를 제시했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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