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내년 잉크테크의 실적이 개선돼 실적 모멘텀 덕분에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고 22일 한화투자증권이 전망해 주목된다.
박유악 연구원은 "잉크테크가 사무·산업용 잉크를 주로 제조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터치패널 전극용 소재 등 인쇄전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기존 사무·산업용 잉크가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하고 마진율이 높은 터치패널 소재사업이 실적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따라 내년 잉크테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각각 59%, 336%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잉크테크의 주가는 내년 주가수익비율(PER) 11배 수준으로 실적 성장성 대비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판단해 실적 모멘텀에 의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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