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상은 전사적 품질경영활동을 추진해 품질혁신 및 생산성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 및 단체에 부여하는 상이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만족도의 측정, 평가 시스템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 방식을 도입·운영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직원, 영업점, 은행전체 등 각 단위별 관리 서비스 제도인 'SCALE(Service Capability Level)'을 도입했다. 특히 올해는 서비스 품질 관리 방식인 'Q-Shinhan'을 도입해 은행 전체의 서비스 품질이 측정 가능하도록 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컨슈머타임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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