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주거래은행 알아본 뒤 농협캐피탈 등 2금융권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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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주거래은행 알아본 뒤 농협캐피탈 등 2금융권 찾아라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9월 17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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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불경기로 많은 사람들이 생활자금이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을 알아보고 있다. 그러나 섣부른 대출상담은 개인신용이나 금전적인 면에서 손해를 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결국 '안전하게' 대출받는게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출받을 때는 상환부담이 너무 크지 않도록 자금계획을 세워야 한다. 연체는 신용등급에 가장 나쁜 영향을 주기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혼자 지레짐작하지 말고 우선 주거래은행에 방문해 상담하는게 대출을 알아볼 때 가장 먼저 할 일이다. 그래야 금리, 신용관리 등에서 유리하다.
 
직장인은 급여이체하는 은행, 또는 적금을 들고 있는 은행을 방문하는 것이 대출가능성이 높다. 개인사업자 경우엔 입출금이 많은 계좌의 은행이나 적금을 가입하고 있는 은행을 주거래은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상담후 은행에서 대출받기가 어렵다면 제2금융권을 알아봐야 한다. 이때 무작위로 오는 문자메시지나 전화를 받고 상담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대출상담사들은 조언한다. 2금융권을 사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라는 것. 즉 농협캐피탈 우리금융, 신한캐피탈, 하나금융 등 유명 2금융권 회사를 사칭해 상담을 유도하는데 십중팔구 이 회사와 전혀 관련없는 업체다.
 
2금융권에 속한 회사를 알아두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크게 캐피탈사와 저축은행으로 구분할 수 있다. 캐피탈사로는 농협캐피탈, SC캐피탈, 현대캐피탈, 하나캐피탈, 우리파이낸셜, 롯데캐피탈, BS캐피탈(부산캐피탈), 씨티캐피탈, 아주캐피탈이 있다. 저축은행엔 현대스위스저축은행, SC저축은행, HK저축은행 등이 있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 상호신용금고 등이 있다.
 
2금융권에서 대출받을 경우에도 믿을만한 상담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곳을 추천받는 등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믿을만한 대출상담사인지 확인하는 것도 번거롭지 않다. 여신금융협회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결국 대출을 알아볼 때는 은행을 방문, 상담하거나 전문상담사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인터넷, 무작위로 오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알아보는 일은 위험하다. 상세한 사항은 NH농협캐피탈 문달원(http://loanplanner.nhcapital.co.kr/01022372881)  대출전문 상담사에게 문의하면 보다 상세한 상담과 도움을 받을수 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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