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美 3차 양적완화 유보 영향 중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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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美 3차 양적완화 유보 영향 중립적"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8월 02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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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차 양적완화를 발표하지 않은 것은 시장 기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결정이라고 현대증권이 2일 분석했다.

이상재 연구원은 "FOMC 성명은 미국의 경제활동이 다소 둔화됐다고 인정했고 필요하면 경기부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며 "다음달 회의를 통해 추가 경기부양을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에 이번 회의의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시장의 관심사는 FOMC가 아니라 유럽중앙은행(ECB) 회의"라며 "8월 주식시장 향방은 ECB 회의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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