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산 함유 천연살균 소독제 '키크린' 안전↑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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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산 함유 천연살균 소독제 '키크린' 안전↑ 오염↓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8월 01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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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화성의 살균소독제 '키크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천연식품 첨가물만 조성해 강력 살균소독력을 갖춘 안전한 제품으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 100%에 가까운 살균력을 가졌다는 평가다.

일반 알코올류 살균소독제의 경우 주정알코올이 주성분으로 60%이상을 함유하고 있어 위험물로 분류된다. 하지만 키크린은 주정알코올을 35% 정도로 줄이고 기타 유익한 천연추출물을 이용해 기능을 보완했다. 때문에 보관 및 취급도 안전하며 환경오염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키크린은 항균력과 생리활성기능을 지닌 천연추출물 키토산을 탁월한 규격으로 소량 함유하고 있어 심품의 침지, 분무, 혼합사용시 키토산의 기능적효과도 일부 기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손소독제로 사용하거나 식품관련 기구, 용기, 식품제조공정 등의 살균소독, 육류, 수산물 및 가공품, 야채, 과일 등의 신선도 유지, 영유아 및 어린이용품의 살균소독 등에 다양하게 이용된다.

키토산은 식물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식이섬유구조를 띄고있는 유일한 천연동물성 식이섬유로써 강한 노폐물 배설역할과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금호화성은 이러한 키토산의 장점들에 착안해 키토산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금호화성에서는 천연물을 원료로 하는 식품보존제인 키토-88제품을 출시예정이다. 이 제품은 양이온 식이섬유이자 식물인 셀루로즈와 그 구조가 유사한 키토산이 주성분으로, 곰팡이 등 살균력이 우수한 계피주정추출물과 식물추출물을 미량씩 혼합한 천연물의 식품선도 보존제다.

금호화성은 1989년 1월 설립돼 동해 홍게 게각으로부터 다양한 산업용규격 키토산을 생산하기 시작, 키토산 특성을 잘 활용한 관련제품을 생산하는 키토산 전문회사다. 각종 키토산 식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eumhochem.co.kr)에서 확인가능하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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