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 딱! 무선 마우스 Ms ark m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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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 딱! 무선 마우스 Ms ark m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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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3월 19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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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Arc mouse


노트북으로 작업시 터치패드 만으로는 불편해서
휴대성이 좋은 마우스를 찾아보던중
다른 분이 사용하시는 것을 보고 마음에 들어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오프에서 구입한지라 그리 싸지는 않네요...


그간 마우스에서 보기 힘들었던 접히는 구조와
오래가는 배터리 그리고 높은 Dpi의 구현 및 미려한 디자인으로
여러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Arc에 대해서
간단히 오픈 / 리뷰 / 사용기를 작성했습니다.



Arc의 명칭 그대로 활을 닮은 Arc마우스는
기존의 마우스에서 볼 수 없었던 중간이 없는 구조 즉
하단부의 양쪽 끝이 마우스를 받쳐주는 구조로서

마우스 사용시에는 집에서 사용하는 일반 마우스와 거의 같은 크기로 사용하고
휴대할경우 마우스를 접어줌으로서 최대 크기의 60% 까지 줄어드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패키지는 Arc마우스의 외관이 확연히 들어가며
Arc마우스에 포함되는 물품들을 모두 포함 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 하단의 Arc마우스를 대칭시킴으로 시작적인 즐거움을 제공해주고 있군요.


측면과 후면에는 Arc 마우스의 간단한 상품 설명 및 제조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영문 / 한국어 / 중국어(2가지)로 적혀 있습니다.


한국에 판매되는 Arc마우스의 경우 중국에서 제조된 제품이며
Arc마우스의 워런티는 3년 입니다.


하단에는 한국에서 A/s를 받을 경우 고객등록 / 제품 구입일이 명시된 영수증이 있어야 한다는 표기가 있군요.



제품 구성은 특별히 빠질것도 없고 부족한것도 없는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Arc마우스, AAA 배터리 2개(에너자이저) 마우스 케이스, MS 제품가이드(통합), Arc 퀵가이드, MS마우스 분류표등이 있습니다.


비교대상이 어긋나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작아보이지만
체감하기로는 MS 인텔리 마우스 정도의 사이즈 입니다.
로지텍 MX1100이 너무 크군요



사진에 보시듯 고감도 지문채쥐 기능을 지원합니다. (심지어 카메라 실루엣 까지 보이는군요... )
이러한 코팅을 함으로서 잘 닦아 놓을경우 고급스러움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유광코팅을 하지 않는 편이 나을거라 생각 들 정도로 지저분해 질것이라 생각드네요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전 지문이 잘 안보일 거라 생각한 Red 칼라를 선택했습니다. (......)



우스의 좌측면을 보면


뒤로가기가 기본설정으로 되어 있는 보조버튼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엄지 손가락으로 쉽게 누를수 있을것 같지만
의식적으로 신경써서 누르지 않으면 누를수가 없습니다.


버튼감도 상당히 뻑뻑한 편이라 잘 눌러지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돌출되어 있다고 생각들지 않을정도로
미묘하게 나와 있어 누르기에 상당히 불편합니다.


상단부는 휠키가 있습니다.
휠키를 누를수는 있지만, 좌우로 누르는 보조키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우측면에는 버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좌우측면의 안쪽은 안으로 살짝 기울여져 있고
후면 지지대로 갈수록 폭이 얇아지게 함으로서
사용자가 마우스 이용시 그립감 향상에 기여합니다.


전면에는 일반적인 마우스 키와 휠키가 존재 합니다.
휠키는 고무를 코팅해놓은 프라스틱이며
좌측과 우측키는 마우스 본체와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휠키의 경우 앞서 이야기 드린바와 같이
좌우측으로 움직여 지지 않으며 클릭이 가능합니다.



하단에는 1000dpi의 레이저 포인트 부분과 2.4Ghz 무선리시버 그리고 배터리 수납부분이 있습니다.


1000dpi의 감도는 최신 게이밍 마우스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간단한 워드 작업 / 문서작업시 충분히 훌륭한 감도이며,
향상된 HD(high Difinition) Lazer 기술로 정확하며 부드러운 레이저 트래킹을 가능하게 합니다.
실제 리뷰를 준비하면서 사용해보니 괜찮더군요. 기대보다 부드러운 움직임을 제공합니다.
※ 물론 유선만 못합니다.


Arc마우스의 안쪽 재질은 프라스틱에 고무를 입혀놓은 재질이며
이러한 부분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편안한 촉감을 제공해 줍니다.
다만 우려되는 부분은 오래 사용할 경우 벗겨지지 않을까 걱정 되더군요.


하단의 사진처럼 접을경우 크기가 작아지며 휴대성이 강화되지만
마우스의 버튼 부분과 휠키는 고정되지 않기 때문에 버튼의 고장이 우려됩니다.
보관시 버튼 눌림에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영수증 보관에도 신경써야 겠군요(a/s)




배터리 부분에 스티커를 확인해보니
원산지 표시 및 전류량 등등 잡다하게 적혀있습니다.




무선 리시버 부분은 따로 리시버를 잡아주는 부분이 없이
마우스에 들어있는 자석이 리시버를 잡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이경우 자력보다 큰 충격이 오면 손쉽게 분실 할 수 있지만
휴대시에는 리시버를 보관하는 부분이 안으로 접히면서 마우스가 리시버를 감싸는 형태가 되기때문에
리시버를 분실하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듭니다.


배터리 커버를 열면 AAA 사이즈 건전지 2개가 들어가는 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 삽입부 안쪽에 시리얼이 있으며 정품 인증을 위한 MS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배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대 6개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원을 넣으면(Arc에서는 접힌 하단부를 펴주는것을 지칭)
상단의 우측과 좌측버튼 갈라진 선이 모이는 부분에 들어 있는 LED에서 녹색불이 점등됩니다.


5초간 점등되며 그 이후에는 따로 점등되지 않습니다.


LED의 불빛은 희미하며 낮에는 신경써서 보지 않는 경우 잘 안보입니다.



휴대용 마우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휴대 케이스 입니다.
마우스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긁힘방지를 위해 약간의 두께가 있는 부드러운 재질의 소프트 케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겉 모양은 세무의 느낌이 들지만. 그리 고급스러운 재질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마감은 그리 나쁘지 않지만
조금만 힘을 가해도 둘로 쪼개질것 같이 위태로와 보입니다... (  ......)


가장 좋지 않은 부분은
먼지를 흡수한다는 부분입니다.
검은색의 휴대 케이스이면서 부드럽고 먼지가 잘 묻는 재질이라
박스에서 개봉만 했을뿐인데도 벌써 하얀 먼지가 묻기 시작하는군요...


상단의 네모난 제봉안에는 고무자석이 들어 있어
마우스를 넣을경우 입구부분을 벌어지지 않게 하는 역활을 합니다.


다만 자석의 자력이 약하고... 마우스를 끝까지 밀어넣어도
넉넉치 않은 크기 때문에 입구부분이 약간 벌어지려 하는건 어떻게 할 수 없는것 같습니다.


단가를 맞추기 위해 소프트 케이스를 제공했지만.
한편으로는 조금더 단가를 올리더라도 단단한 하드케이스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약간의 고가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휴대 마우스 시장에서
적절한 가격으로 적절한 성능을 보여주는 마우스 인것 같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휴대성으로 인해 가벼운 무게와
접히는 구조로 인해서 안쪽이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조그만 손의 움직임에도 민감하게 떨리는 마우스 커서가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1000dpi의 좋은 감도와 접히는 구조로 인해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구조
그리고 안정적인 그립감은 역시 MS마우스라고 생각들정도로 만족감을 제공해 줍니다.


휴대성 과 성능, 그리고 가격까지 3가지의 만족을 느낄수 있는 제품입니다.
괜찮은 휴대용 마우스를 찾으신다면 추천해드릴 만한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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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이트 뽐뿌의 말랑말랑님 게시물
http://www.ppompp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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