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탄 문어 '돌고개 거시기'에 짝 달라붙어 위기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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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탄 문어 '돌고개 거시기'에 짝 달라붙어 위기 모면(?)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6월 19일 1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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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에 탄 문어'사진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인터넷과학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닷컴 등 외신은 돌고래 탄 문어 사진이 게재됐다.

돌고래 탐사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던 연구팀은 그리스 서쪽 칼라모스 섬 근처에서 한 돌고래가 수면 위로 점프했는데 돌고래의 복부, 즉 생식기에 문어가 붙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당시 사진작가는 "문어가 돌고래의 공격을 피해 돌고래 생식기에 매달린 것 아닐까 싶다" 고 추정했다.

이에 대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너무 웃기네요", "어떻게 이런일이?", "문어, 돌고래 약점 잡고 탈출하는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돌고래 탄 문어 사진=라이브사이언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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