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문화나눔사업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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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문화나눔사업 후원 협약
  • 박효선 기자 p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6월 12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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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11일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문화예술분야 나눔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을 제공하는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과  '2012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후원한다.

2011년부터 시작한 '해피존 티켓나눔'은 전국 10개 문예회관의 공연장에 소외계층을 위해 '해피존' 관람석을 지정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해피존 티켓나눔'을 자사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예술의전당과 지역 문예회관 10곳과 함께 문화소외계층 초청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현대차그룹은 282개 문화예술단체의 문화예술인 1300여명이 참가하는 '2012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후원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협약을 맺었다.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열린다. 이 페스티벌은 문화예술 균형발전을 위한 행사로 전국 문예회관과 문화예술관련 각종 단체 및 관계자, 일반인 등 연인원 1만 명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의 저변확대와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공연 나눔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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