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우젠 버블 인기 17kg 대용량으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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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우젠 버블 인기 17kg 대용량으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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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정지영기자] 대용량 세탁기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하우젠 버블 세탁기 17kg을 출시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대용량 드럼세탁기 시장 확대를 위해 출시한 전략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세탁력과 헹굼력은 높이고 세탁시간은 획기적으로 줄인 기존의 버블 세탁방식을 채용해 에너지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1회 세탁 기준으로 하우젠 버블 세탁기 17kg 물사용량을 100으로 볼때, 전자동(12kg)은 331, 드럼(12kg)은 175의 물을 사용하는 효과다.

또한 제품의 외부 크기는 15kg 용량의 드럼 세탁기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내부 드럼의 크기를 6cm 넓혀 세탁 용량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그로 인해 대용량 세탁기의 외부 크기를 슬림하게 디자인해 가정의 공간 활용도는 높이면서 세탁 용량은 늘리는 효과를 얻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의탁 상무는 "하우젠 버블 세탁기 17kg은 세탁량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혁신적인 제품이다.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대용량 드럼 세탁기 시장을 주도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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