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CJ CGV가 올해 1분기 깜짝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5일 전망했다.
민영상 연구원은 "올들어 지난달까지 영업이익은 이미 작년 1분기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한다"며 "1분기 영업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35.9% 증가한 188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 지배력 강화, 3D영화 상영 확대에 따른 평균티켓가격 상승, 중국과 베트남 진출 본격화, 자회사 수익성 개선 등을 고려할 때 올해 성장동력이 다시 강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CJ CGV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제시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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