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엘피다 주가가 4엔까지 폭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 주식시장에서 일본 엘피다 메모리가 98% 폭락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엘피다 주가는 도쿄 거래소가 일일 제한 폭 해지 직후 급락세를 보여 전거래일(254엔) 대비 97.6%나 폭락해 4엔까지 떨어졌다.
엘피다 메모리는 지난 27일 도쿄 증권거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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