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정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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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정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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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7월 29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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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정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인문대학 철학과 교수)이 28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54세.

고인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서 1988년 서울대 교수로 부임했으며 한국논리학회장과 한국인지과학회장, EBS 논술연구소장 등을 맡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해왔다.

'심리철학과 인지과학', '언어 논리 존재', '가치론의 주요 문제들', '비판적 사고와 공학교육' 등을 펴냈다.

특히 2006년 7월부터 서울대 입시 업무를 총괄하는 입학관리본부장을 맡아 입학사정관제와 지역할당제 등을 정착시키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혜영씨와 딸 찬영씨, 아들 병훈씨가 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31일 오전, ☎ 02-207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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