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체 물질인 아스파르담(Aspartame)이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프랑스 보건부의 환경 건강 담당부서(Réseau Environnement Santé : R.E.S.)에 따르면 설탕 대체 물질중의 하나인 아스파르담의 위험성에 대해 이같이 경고했다.
여러 종류의 제품에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음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아스파르담은 임신 초기, 태아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파리의 디아코네스(Diaconesses) 산부인과 담당자 티어리 하르비(Thiery Harvey)는 "아스파르담이 태아의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신체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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