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편의점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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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편의점 사업 진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12월 21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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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편의점 사업에 진출한다.

홈플러스는 편의점 사업을 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제출, 승인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365플러스 편의점, '홈플러스 365 편의점', '365홈플러스 편의점' 등의 이름을 사용하겠다고 공개했다. 이들 서비스표도 출원했다.

홈플러스는 이마트에 이어 국내 대형마트 업계 2위 업체로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편의점 업계에 진출하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이미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로 가맹사업을 운영 중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때문에 각 지역에서 중소상인과 마찰을 빚어온 터라 이번 편의점 사업 진출이 변형된 형태의 SSM이라는 비판이 예상된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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