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이효율부사장 대표이사 추가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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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이효율부사장 대표이사 추가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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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2월 25일 2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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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뉴스관리자] ㈜풀무원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풀무원 식품부문 COO(최고운영책임자)인 이효율(52.사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그동안 남승우 총괄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였다.

이효율 대표이사 부사장은 1984년 풀무원에 입사해 생산과 영업, 마케팅 부서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풀무원의 상장이 폐지된다. ㈜풀무원은 ㈜풀무원홀딩스의 자회사로 지난해 7월 1일 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이날 열린 ㈜풀무원 이사회와 ㈜풀무원홀딩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풀무원과 ㈜풀무원홀딩스 주주 간 주식교환계약서가 승인됨에 따라 27일까지 양사 주주 간 포괄적 주식교환이 이뤄지게 된다.

㈜풀무원 주식은 25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26일 오후 5시 현재 ㈜풀무원 주주가 보유하는 ㈜풀무원의 기명식 보통주식 1주당 ㈜풀무원홀딩스의 기명식 보통주식을 교환비율에 따라 배정한다. 즉, 24일까지 ㈜풀무원의 주식을 소유한 주주들은 이후 자동으로 교환 비율에 의해 ㈜풀무원홀딩스의 주식을 교환받게 된다.

이에 따라 ㈜풀무원의 주주에게 발행하는 신주가 상장되는 시점(4월 13일 예정)에 ㈜풀무원은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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