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친환경성을 살리고 편의사양을 보강한 '2012 카니발R'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인 매연저감장치(DPF)를 장착해 기존 디젤 자동차에 부과되던 환경개선 부담금도 면제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내장된 열선 기능으로 스티어링 휠이 따뜻하게 유지된다. 또 차량 외부에서 리모컨 조작을 통해 아웃사이드 미러를 접는 것이 가능하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그랜드 카니발 디젤 모델 2505만~3524만원 △그랜드 카니발 가솔린 모델 2859만~3374만원 △뉴카니발 디젤 모델 2650만~2951만원 △카니발 리무진 디젤 모델 2966만~3519만원 △카니발 리무진 가솔린 모델 2816만~3369만원이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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