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孝)실천 상품으로 신상품 '베스트실버보장공제'를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베스트실버보장공제'는 기존과 비교했을 때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당뇨·고혈압 보유자도 별도의 건강진단 절차없이 간단한 고지(간편심사)만으로 가입여부가 결정되어 당뇨·고혈압 보유자들의 보험가입이 훨씬 쉬워졌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기존 무진단보험의 경우에는 가입대상자에 제한이 없어 보험료가 비싼 것이 흠이었으나 이번 신상품은 가입대상을 한정하였고, 당뇨·고혈압을 보유한 자와 미보유한 자로 나누어서 보험료에 차등을 두어 합리적 가격으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험료는 40세 여자 기준으로 당뇨·고혈압 보유자는 14,300원, 당뇨·고혈압 미보유자는 11,200원이다.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15년만기, 15년납, 월납 기준)
특히,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보험가입시 주계약 및 특약보험료 1%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피공제자 사망으로 농협장례서비스 이용시 이용대금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강지혜 기자 ji_hai2000@hanmail.net
강지혜 기자 ji_hai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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