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를 끄는 월지급식펀드 광고에 '월급처럼', '예금처럼' 등의 용어가 사라진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판매가 급증한 월지급식펀드의 광고와 판매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있어 이처럼 지도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투자자가 '월급처럼', '월급받기'등의 광고를 보면 마치 이자만 지급받고 원금이 보장되는 것처럼 오인할 우려가 있다고 금감원은 판단했다.
또 '보험처럼', '예금처럼', '적금처럼' 등 다른 금융상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용어도 사용을 자제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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