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롯데 아이러브 제주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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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롯데 아이러브 제주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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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제주 지역에서 각종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롯데 아이러브 제주(I Love Jeju)카드'를 출시하고, 포항 지역에서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롯데 아이러브 제주카드는 제주도민들을 위한 지역 특화카드이다.

 

제주 지역 모든 음식점에서 점심시간(12~2시)에 2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을 할인해 주는 '런치타임 서비스'를 제공한다(일 1회, 월 최대 1만원,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시).

 

또한 제주도 내 SK주유소에서 리터당 80원, 그 외 지역에서는 50원을 적립해 준다. 특히, 오는 9월 말까지 아이러브 제주카드 회원이 제주 롯데마트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3%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롯데리아 천원 당 50원 할인, 롯데닷컴 최고 5% 할인 등 다양한 롯데카드의 부가서비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롯데카드는 19일부터 포항 지역에서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롯데 후불교통카드를 1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들에게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포항 대중 교통비를 무료로 해 준다(월 최대 1만원). 같은 기간 동안 포항 지역 모든 요식업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5%를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7월 31일까지 롯데 후불교통카드를 발급 받고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포인트 1백만 점 등 총 156명에게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박희수 롯데카드 마케팅부문장은, "롯데 아이러브 제주카드 출시로 제주 지역 고객들에게 맞춤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부산, 대전에 이어 포항, 추후 제주까지 후불교통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지혜 기자
ji_hai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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