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하이마트-현대카드M'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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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하이마트-현대카드M'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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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전자제품 전문점인 하이마트 특화 서비스와 현대카드M의 혜택을 결합한 '하이마트-현대카드M'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하이마트 이용 시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이 동시에 제공되는 더블 서비스. 전국 265개 하이마트 전 매장에서 결제금액의 5%를 할인(연간 결제금액 100만 원 한도)과 동시에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는 것이다. 또한 하이마트에서는 상시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하이마트-현대카드M 회원에게는 포인트 혜택을 비롯해 현대카드M의 모든 혜택이 동일하게 주어진다.

 

구매하고자 하는 전자제품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회원은 슈퍼세이브 서비스를 이용해 포인트로 제품을 구입할 수 도있다. 슈퍼세이브는 결제 시 포인트를 미리 지급받아 사용한 후, 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되는 포인트나 현금으로 포인트를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이마트에서는 구매제품의 가격에 따라 최저 7만 5천 원에서 최고 70만 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상품권 지급, 할인혜택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카드를 발급받은 회원들에게 GS칼텍스 주유할인권을 증정하고, 하이마트-현대카드M으로 하이마트에서 제품을 구매한 회원에게는 가구전문점 리바트 상품권을 선물한다. 또 CJ웨딩 패키지 상품 20~25% 할인, 포토블루 웨딩사진 50% 할인 등 다양한 결혼 관련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 발급을 원하는 고객들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나 전화(02-3488-0058), 전국의 모든 하이마트 매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국내외 겸용(VISA)으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2만 5천 원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다음 달 31일까지 '하이마트-현대카드M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에 카드를 발급받고, 하이마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일본여행 상품권(1명, 2매)을 비롯해 52인치 LCD TV(2명), 노트북(5명), 디지털 카메라(20명), M포인트 10만 점(30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카드 관계자는 "카드업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현대카드M에 하이마트 제휴서비스가 더해져 한층 다양하고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강지혜 기자 ji_hai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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