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롯데 엔크린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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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롯데 엔크린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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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정지영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박상훈)는 SK에너지(대표이사 신헌철)와 업무제휴를 맺고, SK주유소에서 롯데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롯데 엔크린카드'를 오는 11일 출시한다.

'롯데 엔크린카드'는 국내 최고의 멤버쉽포인트인 롯데포인트를 국내 1위 정유사인 SK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통합 시켜  롯데포인트의 적립과 사용을 전국 4,500여개 SK주유소까지 확대시켜 포인트 활용폭을 한층 넓혔다.

이 카드로 SK주유소에서 주유하면 리터당 70 롯데포인트가 적립되고,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의 0.1~10%, 롯데멤버스 제휴사에서 사용시 추가로 0.5~3%가 롯데포인트로 통합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롯데포인트는 SK주유소와 전국 롯데 매장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고객이 기존에 쌓아 놓은 롯데포인트에는 소급적용 되지 않으며, 다른 롯데카드를 사용해 쌓은 롯데포인트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롯데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김진운 롯데카드 제휴영업부문장은 "이번 SK에너지와의 제휴카드 출시로 롯데카드 고객들이 롯데 계열사와 SK주유소에서 동일한 포인트를 쌓고,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더욱 폭넓고 편리한 신용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가맹점과의 제휴를 통해 롯데포인트 활용도를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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